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초가당(草家堂) 계절화(季節花)!

作家紹介
 
方外人 七燕仙女 季節花
方外人 草家堂 季節花에 對한 글
方外人 白仙道人 季節花
 
초가당(草家堂) 계절화(季節花)! 그는 노련(老鍊)한 정치인(政治人)도 유능(有能)한 사회학자(社會學者)나 운동가(運動家)도 아니다. 다만 한반도(韓半島)에 태어나서 지금(只今)까지 사는 동안 그가 겪어 왔던 사회적(社會的) 약자(弱者)며 상대적(相對的) 빈자(貧者)로서 격어야 했던 참으로 구차(苟且)한 삶의 무게감과 경계(境界)를 역추적(逆追跡)해 보니 정치사회적(政治社會的) 모순(矛盾)과 부조리(不條理)에서 비롯됨을 깨닫게 되면서 그 부당(不當)함에 대한 끊임없는 저항(抵抗)과 투쟁(鬪爭), 더 나아가 그 대안(代案)과 지향점(指向點)까지를 그의 작품(作品) 속에 압축적(壓縮的) 풍자(諷刺)로 고발(告發)하거나 고도(高度)로 상징화(象徵化) 시키고 있는 매우 이례적(異例的)이며 독보적(獨步的)인 정치사회비평적(政治社會批評的) 한국(韓國)의 문인화가(文人畵家)다.
때문에 그의 작품세계(作品世界)는 보는 이 마다의 생각(生覺)하기에 따라서는 난해(難解)해 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작품성향(作品性向) 때문에 혹자(或者)는 정치(政治)팝아트니 다다이즘이니 초현실주의(超現實主義)니 하며 작품경향(作品傾向)에 대한 영역(領域)을 언급(言及)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의식(意識)이 있는 작가(作家)라면 의식(意識)의 공유(共有)에 있어 암암리(暗暗裡)에 위와 같은 성향(性向)들을 은연(隱然)중 내포(內包)할 수밖에 없으며 때문에 그것을 표현형식상(表現形式上)의 영역(領域)의 문제로 가르기 보다는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끼고 인식(認識)하였는지가 중요(重要)하다.
그 인식(認識)의 표현(表現)이 사람이 사는 세상(世上)에 가장 기본(基本)이 되는 자연환경(自然環境)과 인간생존(人間生存)의 문제(問題)를 다루고 있으며 자연(自然)과 인간(人間),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關係)와 문제(問題)를 문학(文學)과 그림으로 표현(表現)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그의 작품(作品)의 진실(眞實)에 더 가까운 설명(說明)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작가(作家) 자신만의 문제(問題)가 아닌 60년간(年間) 조선반도(朝鮮半島) 남북분단(南北分斷)의 고통(苦痛)을 겪고 있는 한반도(韓半島)의 문제(問題), 강대국(强大國)들의 전횡적(專橫的)인 영향력(影響力)에 노심초사(勞心焦思) 전전긍긍(戰戰兢兢)하는 전(全) 세계(世界) 곳곳의 인류(人類)가 가진 오늘의 문제(問題)임을 시(詩)와 그림으로 표현(表現)하고 있다.
이는 초가당(草家堂) 계절화(季節花)가 유년(幼年)시절(時節)부터 일관(一貫) 되게 천착(穿鑿)해 온 올 곧은 정신(精神)으로서 생명(生命)에 대한 외경심(畏敬心)과 그 근원성(根源性)에 대한 인식(認識)의 경보적(警報的) 추구(追究)이며 그것은 그의 저서(著書)『초가별곡(草家別曲) 칠월(七月)』에서 무가사상(巫家思想)으로 집약(集約)된다.
2007년(年)『사람새끼 사람처럼 살고 싶었다.』에 앞서 오랜 산고(産苦) 끝에 2001년(年) 그의 문학(文學)과 그림의 총체적(總體的) 문학예술(文學藝術)작품세계(作品世界)의 성격(性格)을 담고 있는『草家別曲 七月』시문집(詩文集)이 출간(出刊) 되었었다. 초가별곡(草家別曲)에 수록(收錄)되어 있는 여러 논문(論文)들을 통(通)해서 일찍이 그는 자신(自身)을 ‘무당(巫堂)’이라고 선언(宣言)한 바 있다. 단(但) 그것은 초가당(草家堂) 계절화(季節花) 자신(自身)만이 아닌 단군(檀君)의 자손(子孫)인 한민족(韓民族) 자체(自體)가 무당(巫堂)임을 전제(前提)로 선언(宣言) 하였던바 그것은 오늘날과 같은 기성(旣成)종교(宗敎)의 모체(母體)가 되는 종교적(宗敎的) 근원(根源)성(性)을 존중(尊重)해야함에 대한 주장(主張)으로 시작(始作)된 담론(談論)이었다.
거기에 그의 남다른 예지력(叡智力)이 더하여져 그를 안다는 지인(知人)들조차도 혹자(或者)는 그를 단순(單純)히 무당(巫堂) 또는 점(占)쟁이라고 일축(一蹴) 하는 이도 적지 않지만 그의 근원적(根源的) 생명의식(生命意識)에 대한 외경(畏敬)과 그 사상적(思想的) 상징성(象徵性)을 우리가 일반적(一般的)으로 알고 있는 직업인(職業人)으로서의 점쟁이 무당(巫堂)으로 단순(單純)하게 치부(置簿)하는 것은 그를 전(全)혀) 알지 못하는 처사(處事)다. 또 그와 같은 인식(認識)의 부족(不足)으로는 그의 문학작품(文學作品)이나 예술세계(藝術世界)를 더 더욱 이해(理解)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때문에 종교적(宗敎的) 선입견(先入見)이나 의식(意識)의 편견(偏見)을 버리고 순수무잡(純粹無雜)한 마음에서 본질(本質)을 자신(自身)의 처지(處地)로 받아들여 그의 작품(作品)을 대했을 때 구구절절(句句節節) 설명(說明) 없이도 비로소 그의 때 묻지 않은 보석(寶石)보다 더 귀(貴)한 작품(作品)들이 주는 감동(感動)이 온전히 살아서 감상자(鑑賞者)들의 가슴속에 단비처럼 내려 우리들 마음속에 별빛처럼 쏟아져 내릴 것이다.
 
 
草家堂 季節花는 韓國花다.
 
 
天節紀 3316年 6月 庚寅
檀 紀 4343年 4月 庚寅
西 紀 2010年 8月 庚寅
海東聖國 方外人 七燕仙女 季節花
謹書
處士 金 無 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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