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 뜻과 脈絡을 같이하는 時代의 要請으로서의 作品을 創造해 내는 한 藝術家를 紹介하고자 한다,
草家堂 季節花, 그의 이름만으로도 豫想할 수 있듯이 그의 作品에는 많은 뜻이 內包되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統括허여 한 마디로 말한다면 그것은 오직 人間에 對한 사랑이며 愛憎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社會의 不條理와 矛盾에 對한 끊임없는 抵抗,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鬪爭精神, 그 모든 것이 그의 作品을 通해 純粹한 絶叫로 表出되고 있다,
이 또한
韓半島分斷 60週年이 되는 이때에 그의 展示會가 示唆하는 바는 重要한 意味를 지닌다. 그것은 東西의 緊張緩和뿐만 아니라 世界平和에 對한 解決策을 具體的으로 提示하며 그 方向性을 論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리하여 798 山河來展은 宣言文的 要素를 지니며 그 自體로서의 特性을 지니고 있다.
"山河來 平和 宣言文的 展示會는 世界가 尖銳한 理念對立으로 分裂되고 갈라지고 찢어지고 흩어진 것을 한데 모음을 象徵한 것" 이라고 그가 言及하였듯이 그의 展示會는 작게는 한 個人의 精神的 世界의 表出이요, 큰 意味로서는 世界平和愛의 實踐에 對한 具體的 討論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檀紀 4343年 8月 庚寅日 天節紀 3316年 8月 庚寅日 西紀 2010年 10月7日 庚寅日 작가의 말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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